야놀자 손잡은 인터파크트리플 "방한 관광객 5000만 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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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미디어 데이를 열고 인터파크와 트리플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인터파크가 보유한 공연, 티켓, 스포츠 등 K-콘텐츠와 상품 기획력에 트리플의 AI 기술력을 더해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를 모두 아우르는 'K-트래블의 중심'이 되겠다는 목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오는 2028년까지 연간 외국인 방한 관광객 5천만 명 돌파를 목표로 내세웠다. 정부가 발표한 2027년 3천만 명을 보다 단기간에 달성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인터파크가 보유한 K-콘텐츠를 접목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국적별 특성에 맞게 세분화된 패키지 상품을 기획해 일부 아시아 국가들에 한정돼 있는 인바운드 여행객을 전세계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한국공항공사 및 지자체와 협업해 양양, 무안, 청주 등 지역국제공항과 연계한 지자체별 패키지도 기획할 예정이다.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여행 시장의 패러다임도 전환한다. 별도의 검색 없이 AI 서비스로 한국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국적별·개인별 맞춤형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야놀자와의 시너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야놀자는 지난 2021년 10월 여행, 공연, 쇼핑, 도서 등 인터파크 사업부문에 대한 지분 70%를 2,94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인터파크트리플과 야놀자가 보유한 인벤토리,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가별 여행 콘텐츠를 유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수십 년 간 여행·여가 전문성을 쌓아온 인터파크와 AI 기반으로 여행을 최적화하는 트리플이 만난 인터파크트리플은 야놀자가 글로벌 원톱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중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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