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 오는 22일 금리 인상 유력…美 증시 휴장

20일 코스피는 어제(4일)보다 0.04%(-1.04포인트) 내린 2,608.46에, 코스닥 역시 0.43%(-3.85포인트) 하락한 884.76에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9억, 67억 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이 409억 원 매도세에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76%), 기계(+0.62%), 유통업(0.42%) 등이 오르고, 철강및금속(-0.93%), 종이목재(-0.68%), 전기전자(-0.45%)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네이버가 0.95% 상승 중이고, LG에너지솔루션(+0.53%), LG화학(+0.26%)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삼성SDI(-2.09%)를 필두로, 삼성전자(-0.84%), 기아(-0.60%) 등은 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1억 원, 79억 원 순매도, 반대로 개인은 293억 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열었다.
업종으로 살펴보면 운송(+2.81%) 관련주가 장을 이끌고 비금속(+1.94%), 디지털컨텐츠(1.15%) 등도 강세다.
이와 달리 기계장비(-0.37%), 운송장비·부품(-0.37%) 및 통신장비(-0.33%) 업종은 하락 출발했다.
종목별로는 HLB가 0.76%, 펄어비스가 0.58% 오르고, 엘앤에프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2.33%, 1.12% 내리고 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에 따른 관련주들의 주가는 상승세다. 리오프닝 관련주로 꼽히는 GKL이 4.8% 상승 출발했고, 호텔신라와 아난티 역시 4.5%, 4.3%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중국 관련주로 꼽히는 게임주도 모처럼 빨간불을 켰는데, 넥슨게임즈와 데브시스터즈 6.8% 상승을 선두로, 네오위즈 1.7%, 펄어비스도 1.5% 상승 출발했다. 엔터주 가운데에서는 큐브엔터(+2.6%), 에스엠(+2.4%), 와이지엔터테인먼트(+0.9%)가 오르는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오른 1,283.0원에 개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