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재활용 공장서 큰불…소방대응 3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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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당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불길이 거세져 현재 동원령 1호, 대응 3단계로 격상해 진압에 나서고 있다.
소방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다른 지역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소방동원령 발령시 현장 지휘권은 소방청장에게 부여된다.
소방 당국은 차량 99대 및 인력 244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 진화 헬기 5대는 해가 져 철수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