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철 GS커넥트 신임 대표, GS그룹 전기차 충전 사업 박차
GS커넥트는 신임철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9일 GS에너지 이사회를 통해 선출되었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넘나들며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쌓아온 전문 경영인이다. 삼성카드, 우리은행, 현대카드 전략기획과 마케팅을 담당했고, 파라다이스 시티의 통합마케팅 상무와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의 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아톤모빌리티의 대표로 재직하였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력을 보유하였으며 기획, 마케팅, 전략 등 사업 전반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역량이 GS커넥트에서 전기차 충전 사업 강화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임철 GS커넥트 신임 대표, GS그룹 전기차 충전 사업 박차
GS커넥트 관계자 측은 "GS커넥트가 GS그룹의 다양한 에너지 사업과 충전 사업을 연계하는 가교가 되어 큰 시너지를 내는 것이 목표"라며 "신임 대표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와 연계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GS커넥트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고 관리 감독하는 전기차 충전사업자(CPO)로 시장점유율이 10.8%에 이르는 업계의 상위업체이다. GS커넥트는 2021년 GS에너지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