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가치를 창조하는 부동산자산관리] 부동산 자산관리 수수료(PM Fee)의 이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더 라이프이스트
    -부동산자산관리수수료를 결정하는 3가지 방식
    [가치를 창조하는 부동산자산관리] 부동산 자산관리 수수료(PM Fee)의 이해
    부동산 자산관리(Property Management, PM)는 소유주가 보유한 부동산을 대신하여 관리하고 운용하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말한다. 임차인 관리부터 시설 유지보수, 임대료 수금, 임차인 민원 등의 문제 해결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부동산 가치의 증대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한다.

    요즘 들어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임차인과의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통받거나, 노령으로 인해 관리의 어려움 등을 겪는 소유주와 그 가족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찾고 있다.

    아직까지도 자산관리 수수료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이를 부담스럽게 여기는 고령의 소유주가 존재하지만, 이들의 자녀 세대들은 자산관리 회사의 신뢰성과 서비스 품질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며, 자산관리 시장의 확장과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부동산 자산관리 수수료(PM Fee)는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주로 소유주와 자산관리자 간의 합의를 통해 결정된다. 자산관리 수수료 산정방식은 다음 3가지 방식 중 하나로 책정된다. 연면적당 단가 적용, 임대료에 수수료율 적용, 그리고 혼합 방식이다. 이들은 각각 건물의 크기, 월 임대료, 그리고 두 요소의 조합을 반영하여 산정된다.

    1. 연면적당 단가 적용: 대형 빌딩에서 주로 사용되며, 연면적당 월 1,000~3,000원의 단가가 적용된다. 이 방식은 매월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매월 수수료를 계산할 필요가 없다.

    2. 임대료에 수수료율 적용: 주로 중소형 빌딩에서 사용되며, 월 임대료에 5~10%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이 방식은 매월 임대료에 따라 수수료가 변동된다.

    3. 혼합 방식: 고정금액과 임대료에 적용되는 수수료율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중소형 빌딩에서 주로 사용된다. 이 방식도 매월 수수료가 변동된다.

    이렇게 결정된 부동산 자산관리 수수료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 소유주의 목표와 목적,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준, 자산관리와 임대 업무의 복잡성, 부동산의 위치, 경쟁 상황, 예상되는 관리 비용, 부가적인 수입, 관리회사의 비용 구조, 소유주와의 관계, 그리고 계약 기간 등이 그 요인들이다.

    결론적으로, 부동산 자산관리 수수료는 단순히 관리를 위한 비용이 아니라 전문가의 노하우와 경험, 시간과 노력의 대가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부동산자산관리사는 전문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투자 부동산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들로부터 소유주를 보호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부동산 자산관리 수수료는 오히려 단순한 ‘지출비용'이 아닌, 미래를 위한 효율적인 ‘투자비용'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부동산 자산관리 수수료는 부동산이라는 투자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가치를 높이는 것에 있어 필수적인 투자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부동산 자산관리 수수료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과 가치를 더욱 주목해보기 바란다.

    <한경닷컴 The Lifeist> 김용남 글로벌PMC(주) 대표이사 사장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여섯 식구가 무주택으로 15년 버텼다"…청약 결과에 '깜짝'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청약을 넣어야 한다는 건 압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역 근처에서 4억원대 아파트가 더는 나올 수 없다고 봅니다', '추첨까지...

    2. 2

      강북권 최대 재건축 단지…'미·미·삼' 안전진단 통과

      서울 강북권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노원구 월계동 시영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른바 ‘미미삼(미성·미륭·삼호3차)’으로 불리는 이 단지 재건축이 본격화하...

    3. 3

      성수 트리마제, 흑석 리버하임…'30억·20억 클럽' 재진입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성동구와 동작구, 마포구 등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 가격 반등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국민 주택형이라 불리는 전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