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양양 그란폰도 17일 개최…130㎞ 자전거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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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이 주최하는 '2023 양양 그란폰도'가 오는 17일 양양과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다.
그란폰도(gran fondo)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5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한다.
17일 오전 7시 30분 양양교 북단 제방도로에서 출발해 인제군을 돌아 양양읍 해오름아파트 앞 제방도로에 도착하는 130km 구간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참가 자격은 2004년 6월 17일 이전 출생자(대회 기준 성년자)로,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양양 그란폰도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6만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홍보 물품과 모바일 기록증, 기록 측정용 칩 등을 지급하고 완주자들에게는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 원활한 코스 운영을 위해 일부 구간에서 교통을 통제한다.
양양군은 안전사고에 대비, 응급차량 6대와 교통통제 인력 271명을 배치하고 경찰도 주요 지점 교통통제에 투입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무리한 주행을 방지하기 위해 컷오프 타임을 오후 1시 30분 구 옥녀탕휴게소에서 운영한다.
군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란폰도(gran fondo)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5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한다.
17일 오전 7시 30분 양양교 북단 제방도로에서 출발해 인제군을 돌아 양양읍 해오름아파트 앞 제방도로에 도착하는 130km 구간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참가 자격은 2004년 6월 17일 이전 출생자(대회 기준 성년자)로,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양양 그란폰도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6만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홍보 물품과 모바일 기록증, 기록 측정용 칩 등을 지급하고 완주자들에게는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 원활한 코스 운영을 위해 일부 구간에서 교통을 통제한다.
양양군은 안전사고에 대비, 응급차량 6대와 교통통제 인력 271명을 배치하고 경찰도 주요 지점 교통통제에 투입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무리한 주행을 방지하기 위해 컷오프 타임을 오후 1시 30분 구 옥녀탕휴게소에서 운영한다.
군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