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확 바뀐 한컴타자…"음악 들으면서 명작 소설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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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확 바뀐 한컴타자…"음악 들으면서 명작 소설 필사"](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708573.1.jpg)
이번 개편에는 소설·수필·시 같은 문학작품을 디지털로 따라 쓰는 ‘필사’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독서 효과는 물론 힐링과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는 설명이다. 필사에 맞는 배경음악을 제공하고, 원하는 문장을 형광펜으로 표시에 독서 노트에 저장할 수 있다. 맞춤법 교정 훈련도 가능하다. 추후 문학 외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로 확대하고 유료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지난 4월 필사 기능 사전 체험단 100명을 모집했는데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3500명이 몰리는 등 공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30년 만에 확 바뀐 한컴타자…"음악 들으면서 명작 소설 필사"](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708571.1.jpg)
한컴 관계자는 “한컴타자는 1994년 첫선을 보인 이후 30여년간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했고 지금도 매일 5만명 이상이 접속하고 있다”며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한컴타자의 사용성을 개선하고 콘텐츠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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