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합천군, 서부경남 항공우주 분야 상생발전 '맞손'
경남 진주시는 합천군과 '항공우주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약은 서부경남의 항공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주시와 합천군이 지역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양 시·군은 앞으로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분야 산업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항공우주 분야 산업육성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도 한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미래항공우주 분야 산업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해 오래전부터 꾸준히 노력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