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문화도시·전국체전…2024년은 '김해 방문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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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굵직한 국내외 행사가 열리는 2024년을 '김해 방문의 해'로 정해 다양한 관광 진흥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9일 관광진흥자문위원회를 열어 내년 '김해 방문의 해' 성공방안을 논의했다.
관광진흥자문위는 먼저 2024년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참석자들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방문의 해'를 만들려면 연중 관광 콘텐츠 발굴, 현재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홍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2024년은 김해시에 특별한 해다.
제105회 전국체전,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김해시는 2천년 전 번성한 금관가야 중심도시이자, 인구 50만명이 넘는 대도시다.
그러나 브랜드 가치는 도시 규모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
김해시는 전국체전과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도시 인지도를 올리는 기회로 활용하려 한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개막한다.
1981년 김해시 출범 후 처음으로 전국체전이 열린다.
김해시는 또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내년에 일본, 중국의 대표 문화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중 개최한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은 2014년부터 매년 각국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교류 행사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찬란한 금관가야 문화를 꽃피운 김해시를 '2024년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김해시는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라는 표어를 걸고 동아시아 국제조각대전, 동아시아 문자 특별전, 동아시아 아동극 축제, 동아시아 청소년 환경축제 등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연합뉴스
김해시는 지난 9일 관광진흥자문위원회를 열어 내년 '김해 방문의 해' 성공방안을 논의했다.
관광진흥자문위는 먼저 2024년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참석자들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방문의 해'를 만들려면 연중 관광 콘텐츠 발굴, 현재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홍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2024년은 김해시에 특별한 해다.
제105회 전국체전,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김해시는 2천년 전 번성한 금관가야 중심도시이자, 인구 50만명이 넘는 대도시다.
그러나 브랜드 가치는 도시 규모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
김해시는 전국체전과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도시 인지도를 올리는 기회로 활용하려 한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개막한다.
1981년 김해시 출범 후 처음으로 전국체전이 열린다.
김해시는 또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내년에 일본, 중국의 대표 문화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중 개최한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은 2014년부터 매년 각국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교류 행사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찬란한 금관가야 문화를 꽃피운 김해시를 '2024년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김해시는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라는 표어를 걸고 동아시아 국제조각대전, 동아시아 문자 특별전, 동아시아 아동극 축제, 동아시아 청소년 환경축제 등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