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난해 농가소득 4천291만원…2021년보다 9.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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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22년도 도내 농가소득이 4천291만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2021년도 4천745만원보다 9.6%나 줄었다.
농업 외 소득과 보조금 등 이전소득은 소폭 늘었지만, 주요 지표인 농업 소득이 42.5%나 감소했다.
도는 지난해 한우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게 전체 소득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도는 농업 소득을 끌어올리기 위해 한우 개량 및 방목생태목장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축산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고자 조사료 파종면적도 2만㏊에서 2만6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 미곡종합처리장(RPC) 현대화 사업과 쌀 신제품 개발 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농가소득 6천만원대 진입을 위해 다양한 소득 회복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1년도 4천745만원보다 9.6%나 줄었다.
농업 외 소득과 보조금 등 이전소득은 소폭 늘었지만, 주요 지표인 농업 소득이 42.5%나 감소했다.
도는 지난해 한우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게 전체 소득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도는 농업 소득을 끌어올리기 위해 한우 개량 및 방목생태목장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축산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고자 조사료 파종면적도 2만㏊에서 2만6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 미곡종합처리장(RPC) 현대화 사업과 쌀 신제품 개발 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농가소득 6천만원대 진입을 위해 다양한 소득 회복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