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거래소 거래량, 4년 최저치 기록…"규제 통제력 강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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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중앙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량이 4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CC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5월 현물·파생상품 거래량은 전월 대비 15.7% 감소한 5000억달러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거래소는 바이낸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약 57%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던 바이낸스는 3개월만에 43%까지 점유율을 내줬다. 바이비트, 비트멕스 등 경쟁 거래소들은 각각 1%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획득했다.
보고서는 "최근 미국 규제 당국의 강화된 조사 압박으로 인해 바이낸스가 부담을 느끼는 듯 하다"라고 해석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8일(현지시간) CC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5월 현물·파생상품 거래량은 전월 대비 15.7% 감소한 5000억달러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거래소는 바이낸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약 57%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던 바이낸스는 3개월만에 43%까지 점유율을 내줬다. 바이비트, 비트멕스 등 경쟁 거래소들은 각각 1%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획득했다.
보고서는 "최근 미국 규제 당국의 강화된 조사 압박으로 인해 바이낸스가 부담을 느끼는 듯 하다"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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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