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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심 잃은 코스피, 2610선 강보합…코스닥은 1.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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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 사진=연합뉴스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 사진=연합뉴스
    7일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지수가 점차 상승폭을 줄이며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반대 양상을 띠며 1%대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포인트(0.01%) 오른 2615.6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45억원, 425억원어치 팔아치웠고 기관 홀로 348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을 살펴보면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0.98%), SK하이닉스(-0.64%), 현대차(-2.29%), 기아(-4.87%) 등이 하락 중인 반면 LG에너지솔루션(1.68%), LG화학(3.18%), 삼성SDI(2.51%) 등은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수와 2차전지주 강세에 코스닥지수는 1%대 상승을 유지했다. 원달러 환율도 장중 1300원을 넘어서는 등 강세가 뚜렷했지만 장중 발표된 중국 수출입 지표 발표 이후 원화 강세폭이 일부 축소됐다"며 "미국의 견조한 경제 전망과 금리 동결 기대감에 위험 선호 심리가 확대되며 외국인 매수세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4포인트(1.2%) 뛴 880.72에 거래를 끝냈다. 개인 홀로 2218억원어치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2040억원, 573억원어치 샀다.

    시총 상위종목들을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1.86%), HLB(-4.15%), 셀트리온제약(-2.29%) 등이 내렸지만 에코프로(16.95%), 에코프로비엠(4.85%) 등이 크게 상승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2차전지주 강세가 부각됐다. 테슬라가 '모델3'가 미국 보조금 전액 지원 혜택에 따라 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우리 증시 관련주들도 동조화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17% 가까이 급등한 에코프로를 비롯해 이수화학(14.26%), 브이티지엠피(5.99%), 코윈테크(5.89%), SK이노베이션(3.41%), LG화학(3.18%) 등이 올랐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하면서 수산물 관련주도 강세를 기록했다. CJ씨푸드(10.67%), 신라에스지(7.92%), 사조씨푸드(6.36%), 한성기업(5.36%) 등이 상승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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