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정부·지자체와 협업하는 인터넷 생방송 판매 확대"
네이버는 정부·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한 쇼핑라이브(인터넷 생방송 판매)로 전국의 지역 생산자와 청년 창업가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스마트폰으로 라이브커머스(인터넷 생방송 판매)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중소상공인(SME)의 시장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추고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네이버는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운영해오던 '동행세일' 축제를 연 2회에서 매달 2회로 확대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 '가치삽시다' 라이브를 월 2회(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또 2021년부터 지역 생산자의 우수한 특산품을 알리는 '2시 팔도유람' 생방송도 순항 중이라고 네이버는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