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스카이큐브 고장으로 멈춰…승객 70명 8분간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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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연결하는 소형 무인 궤도열차인 '스카이큐브'가 고장 나 멈춰서면서 승객들이 한때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스카이큐브 14대가 운행 중 고장으로 멈춰 섰다.
스카이큐브는 지상 3.5m에서 10m 높이의 레일을 따라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오고 간다.
당시 스카이큐브에는 승객 70명이 타고 있었다.
스카이큐브가 일시적으로 멈춰서자 승객들이 공중에서 한동안 고립됐다.
긴급 점검을 거쳐 8분 만에 재가동했고 승객들은 탑승역으로 이동해 자력으로 대피했다.
순천시는 승객들에게 환불 조치하고 스카이큐브 운행을 중단한 뒤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다.
시는 일시적인 통신장애로 고장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
5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스카이큐브 14대가 운행 중 고장으로 멈춰 섰다.
스카이큐브는 지상 3.5m에서 10m 높이의 레일을 따라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오고 간다.
당시 스카이큐브에는 승객 70명이 타고 있었다.
스카이큐브가 일시적으로 멈춰서자 승객들이 공중에서 한동안 고립됐다.
긴급 점검을 거쳐 8분 만에 재가동했고 승객들은 탑승역으로 이동해 자력으로 대피했다.
순천시는 승객들에게 환불 조치하고 스카이큐브 운행을 중단한 뒤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다.
시는 일시적인 통신장애로 고장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