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가상자산 규제 불확실성, 혁신이 미국을 떠나고 있다"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가상자산에 대한) 불확실한 규제 탓에 혁신이 미국을 떠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나는 이같은 문제가 대선 기간에 이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아크인베스트는 지난 1일 가상자산 분석업체 더블록 데이터를 인용 "지난달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량이 감소한 반면 탈중앙화거래소(DEX)는 주요 중앙화 거래소보다 좋은 성과를 거뒀다. DEX 거래량 비율은 지난달 최고치를 기록했다"라고 분석했다.



아크인베스트는 "지난달 DEX 거래량(약 637억달러)은 달러를 지원하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거래량(약 665억 달러)과 거의 비슷해졌다. 가상자산 거래 활동은 (중앙 거래소가 아닌)온체인 환경, (미국이 아닌)해외로 이동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캐시 우드 "가상자산 규제 불확실성, 혁신이 미국을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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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minriver@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