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보이넥스트도어, 청량 퍼포먼스로 데뷔 무대 찢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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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청량한 기운을 물씬 풍기는 퍼포먼스로 데뷔 무대를 찢었다.
소속사 측은 2일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갖고 데뷔 싱글 ‘WHO!’의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공연 전 진행된 데뷔 인터뷰에서는 신인 특유의 풋풋함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한 반면, 본 무대에서는 그간의 연습량이 느껴지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넘치는 끼로 보는 재미가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서로 눈을 맞추고 즐거운 표정으로 공연을 펼쳐 보는 이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아냐?”라는 노랫말로 끝나는 ‘돌아버리겠다’에서는 라이브로 “맞아!”라고 외치며 무대를 즐기는 여유까지 보였다.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공식 유튜브 채널에 ‘One and Only’ 퍼포먼스 영상이 게재됐다.
안무에 집중한 이 영상은 여섯 멤버의 개성을 극대화해 보여줬다. 멤버들은 “어느 옷을 고를까나 let me choose one”이라는 가사에 맞춰 재킷을 입고, 찡긋거리며 눈 인사를 하고,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며 무대를 자신들의 놀이터로 만들었다.
지난달 30일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듣기 편안한 음악에 개성 가득한 퍼포먼스를 가미해 보는 재미가 있는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지녔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2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