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공장 건설 사업권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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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제제 플랜트(공장) 건설 및 기술 이전 관련 사업권을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혈액제제를 자국민 혈장으로 생산해 자국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권을 두고 사업자 선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GC녹십자는 지난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후 세부적인 협의와 조율을 거쳐 승인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와 내용은 본 계약 이후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정부와 민간 기업이 꾸준히 노력한 결실로, 바이오산업에서 협력을 통해 외국 정부의 사업권 낙찰을 이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1970년대부터 알부민을 시작으로 다양한 혈액제제를 생산해왔다.
태국에 혈액제제 플랜트를 수출했으며 중국, 캐나다 등 국가에 공장을 건설한 경험이 있다.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혈액제제를 자국민 혈장으로 생산해 자국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권을 두고 사업자 선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GC녹십자는 지난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후 세부적인 협의와 조율을 거쳐 승인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와 내용은 본 계약 이후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정부와 민간 기업이 꾸준히 노력한 결실로, 바이오산업에서 협력을 통해 외국 정부의 사업권 낙찰을 이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1970년대부터 알부민을 시작으로 다양한 혈액제제를 생산해왔다.
태국에 혈액제제 플랜트를 수출했으며 중국, 캐나다 등 국가에 공장을 건설한 경험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