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49명 발생했다.

하루 전(690명)보다 59명, 1주일 전인 지난달 24일(579명)보다 170명 각각 늘었다.

충북 어제 749명 코로나 확진…1주일 전보다 170명↑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421명, 충주 99명, 제천 62명, 진천 43명, 음성 30명, 보은 27명, 옥천·영동 각 19명, 증평 14명, 단양 10명, 괴산 5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없다.

재택 치료자는 2천971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5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9만4천60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