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서 일과 휴식 병행 '워케이션' 체험하는 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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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서 외국인들이 일과 휴양을 함께하는 '워케이션'(Worcation)을 체험하고 있다.
31일 홍성군에 따르면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20명이 전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홍동면 문당환경농업 정보화마을 한옥형 숙박 공간에서 머문다.
군은 특색 있는 워케이션 상품을 마련하기 위해 '외국인 디지털노마드와 함께하는 워케이션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체험단은 마을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고, 마을에서 준비한 유기농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
막걸리 체험과 모내기, 마을 명물 오리열차 탑승 등 행사에도 참여한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타고 홍성시장, 용봉산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 뒤 결성농요 공연도 관람할 계획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1일 홍성군에 따르면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20명이 전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홍동면 문당환경농업 정보화마을 한옥형 숙박 공간에서 머문다.
군은 특색 있는 워케이션 상품을 마련하기 위해 '외국인 디지털노마드와 함께하는 워케이션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체험단은 마을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고, 마을에서 준비한 유기농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
막걸리 체험과 모내기, 마을 명물 오리열차 탑승 등 행사에도 참여한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타고 홍성시장, 용봉산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 뒤 결성농요 공연도 관람할 계획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