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레콩쿠르 대상에 선화예고 이재휘
한국발레협회는 지난 27∼28일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3회 서울발레콩쿠르에서 대상에 이재휘(17·선화예고)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김라임(13·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게 돌아갔다.

대상에는 국회의장상과 엘의상실에서 후원한 한국발레협회후원회 장학금 200만원, 최우수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임성남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1980년 시작된 서울발레콩쿠르는 동아무용콩쿠르와 함께 국내 최고 권위의 발레 콩쿠르로 꼽힌다.

올해 경연에는 505명이 참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