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송도 노선버스 증차…원도심 주차공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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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신도시 대중교통 혼잡과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행복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신규 입주 아파트가 많은 검단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 남동구 등지에서 운행 중인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현재 6개 노선 10대 외에 5개 노선 10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광역버스도 검단∼강남, 청라∼양재꽃시장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송도에는 재외동포청 개청을 고려해 7월부터 인천공항을 오가는 광역버스 운행을 재개하고 교통수요를 분석해 광역버스 노선 조정·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원도심에는 2026년까지 학교·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등을 통해 총 1만5천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늘릴 방침이다.
대형마트와 학교가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인천연구원과 교통전문가들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 방안과 후보 노선을 검토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시는 신규 입주 아파트가 많은 검단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 남동구 등지에서 운행 중인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현재 6개 노선 10대 외에 5개 노선 10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광역버스도 검단∼강남, 청라∼양재꽃시장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송도에는 재외동포청 개청을 고려해 7월부터 인천공항을 오가는 광역버스 운행을 재개하고 교통수요를 분석해 광역버스 노선 조정·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원도심에는 2026년까지 학교·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등을 통해 총 1만5천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늘릴 방침이다.
대형마트와 학교가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인천연구원과 교통전문가들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 방안과 후보 노선을 검토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