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의거리서…문화예술업소 17곳 참여
울산 원도심서 '문화예술업종 오픈하우스' 연다…공연·전시
울산시 중구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원도심 문화의거리에서 '문화예술업종 오픈하우스'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의거리 공연·공예·전시 등 다양한 분야 문화예술업종 운영자들이 협업해 자체적으로 만들었다.

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문화예술업종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열린 첫 행사에는 원도심 문화예술업종 업소 17곳이 참여해 조향 체험, 가죽·유리공예, 거리 음악 공연, 기획 전시, 화실(작업실) 무료 개방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예술업종 오픈하우스 세부 일정 및 기타 문화 행사 정보는 울산 중구 문화관광 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울산마두희축제 행사가 개최돼, 문화업종 오픈하우스가 열리지 않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