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월 수출액 11.8%↓…석유·화학제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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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울산 수출액이 주요 품목 중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수출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22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4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75억3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8% 감소했다.
수입액은 55억달러로 29.1% 줄었다.
무역수지는 20억3천만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부터 103개월 연속 흑자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자동차가 북미·유럽지역 친환경차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늘어난 23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수출 단가 감소로 33.7% 줄어든 20억8천만달러로 나타났다.
화학제품은 수출 단가 하락과 수출 물량 감소로 16.7% 줄어든 14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선박은 신조선 수출액 증가로 9.2% 늘어난 6억7천만달러였다.
수입 실적에서는 원유가 수입 물량 감소와 수입 단가 하락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1% 줄어든 32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정광은 주요 품목인 구리광, 납광, 아연광 감소로 45.5% 줄어든 5억6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석유제품도 주요 품목인 나프타, 벙커C유 등의 감소로 29.8% 줄어든 4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22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4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75억3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8% 감소했다.
수입액은 55억달러로 29.1% 줄었다.
무역수지는 20억3천만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부터 103개월 연속 흑자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자동차가 북미·유럽지역 친환경차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늘어난 23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수출 단가 감소로 33.7% 줄어든 20억8천만달러로 나타났다.
화학제품은 수출 단가 하락과 수출 물량 감소로 16.7% 줄어든 14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선박은 신조선 수출액 증가로 9.2% 늘어난 6억7천만달러였다.
수입 실적에서는 원유가 수입 물량 감소와 수입 단가 하락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1% 줄어든 32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정광은 주요 품목인 구리광, 납광, 아연광 감소로 45.5% 줄어든 5억6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석유제품도 주요 품목인 나프타, 벙커C유 등의 감소로 29.8% 줄어든 4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