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반도체주 상승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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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불어온 반도체주 훈풍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9일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7% 오른 6만7천900원에, SK하이닉스는 2.35% 오른 9만5천800원에 거래됐다.
한국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두 대형주의 강세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등 반도체주 전반이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4.97% 상승했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마이크론(4.1%), 반도체 공정 장비 설계·제조업체 램리서치(4.29%)도 오른 채 마감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인공지능(AI)과 동영상 처리 작업을 지원하는 자체 설계 반도체 칩을 공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7% 오른 6만7천900원에, SK하이닉스는 2.35% 오른 9만5천800원에 거래됐다.
한국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두 대형주의 강세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등 반도체주 전반이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4.97% 상승했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마이크론(4.1%), 반도체 공정 장비 설계·제조업체 램리서치(4.29%)도 오른 채 마감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인공지능(AI)과 동영상 처리 작업을 지원하는 자체 설계 반도체 칩을 공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