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이 말끔해졌어요"…남부발전, 지원사업 '훈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척시 원덕읍 2가구 주거환경 개선…"건강하게 성장하길"
최근 3박4일 일정의 제주도 현장학습체험을 마치고 강원 삼척시 원덕읍 집에 돌아온 중학생 A양은 깜짝 놀랐다.
자신의 공부방이 완전히 바뀌어있었기 때문이다.
곧 쓰러져 내릴 듯했던 벽과 찢어진 바닥은 도배와 장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됐고, 바람이 조금만 불면 덜컹거리던 나무 창문은 튼튼한 이중창문으로 교체돼 있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깨끗하고 튼튼한 책상과 넓은 수납장이었다.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의 아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결실이다.
삼척빛드림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척시니어클럽과 함께 원덕읍 취약계층 2가구의 청소년 공부방을 리모델링했다.
이번 청소년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민병희 삼척빛드림본부장은 17일 "주거 환경개선을 통해 마련된 안전하고 쾌적한 집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삼척지역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신의 공부방이 완전히 바뀌어있었기 때문이다.
곧 쓰러져 내릴 듯했던 벽과 찢어진 바닥은 도배와 장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됐고, 바람이 조금만 불면 덜컹거리던 나무 창문은 튼튼한 이중창문으로 교체돼 있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깨끗하고 튼튼한 책상과 넓은 수납장이었다.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의 아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결실이다.
삼척빛드림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척시니어클럽과 함께 원덕읍 취약계층 2가구의 청소년 공부방을 리모델링했다.
이번 청소년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민병희 삼척빛드림본부장은 17일 "주거 환경개선을 통해 마련된 안전하고 쾌적한 집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삼척지역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