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정건주 종영 소감 “뿌듯하기도 하지만 마음이 좀 싱숭생숭하네요”

‘꽃선비 열애사’ 정건주가 종영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정건주는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다정한 말투와 눈빛으로 여심을 흔드는 유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정건주는 “안녕하세요, 오늘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 마지막 촬영 날이었는데, 제가 첫 촬영을 이화원에서 시작했고 마지막 순간도 이화원에서 끝냈는데요, 이상하게 마지막 촬영 전까지는 아무렇지 않다가 촬영이 끝나니까 뿌듯하기도 하지만 마음이 좀 싱숭생숭하네요. 그래도 끝났으니 너무 좋습니다, 후련하고요”라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정건주는 이어 “지금까지 '꽃선비 열애사'를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그동안 본방 사수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정건주는 마지막으로 “유하야 안녕! 기억할게!”라며 유쾌하게 종영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2023년 상반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정건주가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지난 16일 18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