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마시는 새' 유럽 주요 출판사 4곳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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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20여개국과 출간계약 전망
이영도의 '눈물을 마시는 새'(전 4권)가 유럽과 영미권의 대형 출판사 4곳과 계약을 확정해 내년 겨울부터 순차적으로 현지에서 출간된다고 민음사가 16일 전했다.
민음사에 따르면 판타지 장편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는 영미권의 하퍼콜린스, 프랑스 아셰트, 독일 펭귄랜덤하우스, 스페인 그루포 플라네타와 출간 계약을 최근 마무리 지었다.
이에 따라 내년 겨울부터 2024년까지 이 소설이 현지에서 완간될 예정이다.
'눈물을 마시는 새'는 지금까지 서구 총 13개국에 출간 계약을 확정했다.
현재 브라질의 제안을 시작으로 남미권 나라들과도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로도 판로를 늘리고 있어 올해 연말까지 20여개국과의 계약 체결이 예상된다.
올해로 출간 20주년을 맞은 '눈물을 마시는 새'는 한국 판타지 문학의 대명사로 꼽히는 작품이다.
한국적 요소가 가미된 초월적인 세계와 거듭되는 반전에도 잘 짜인 완결성 등으로 스테디셀러가 됐다.
/연합뉴스
민음사에 따르면 판타지 장편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는 영미권의 하퍼콜린스, 프랑스 아셰트, 독일 펭귄랜덤하우스, 스페인 그루포 플라네타와 출간 계약을 최근 마무리 지었다.
이에 따라 내년 겨울부터 2024년까지 이 소설이 현지에서 완간될 예정이다.
'눈물을 마시는 새'는 지금까지 서구 총 13개국에 출간 계약을 확정했다.
현재 브라질의 제안을 시작으로 남미권 나라들과도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로도 판로를 늘리고 있어 올해 연말까지 20여개국과의 계약 체결이 예상된다.
올해로 출간 20주년을 맞은 '눈물을 마시는 새'는 한국 판타지 문학의 대명사로 꼽히는 작품이다.
한국적 요소가 가미된 초월적인 세계와 거듭되는 반전에도 잘 짜인 완결성 등으로 스테디셀러가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