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tvN 서바이벌 '사이아트 코리아' 방송
TV 예능 프로그램으로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TV 예능 프로그램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3주간 수요일 오후 7시 10분 tvN에서 2030부산엑스포 홍보 예능 프로그램 '사이아트 코리아'가 방송된다고 15일 밝혔다.

공과대학생과 예술대학생이 한 팀을 이뤄 12개 팀이 30일간 공연을 준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경연 주제는 2030부산엑스포의 부주제인 ▲ 자연과 지속 가능한 삶 ▲ 인류를 위한 기술 ▲ 돌봄과 나눔의 장이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사회를 맡고, 공연연출가 박칼린, 안무가 가비, 과학자 장동선 등 과학과 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또 이경호 산업통상자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장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