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총추위는 이날 총장 지원자 4명의 정견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거쳐 투표로 1·2위 후보를 정했다.
차기 총장은 충북도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를 거쳐 도지사가 결정하게 된다.
이 대학은 지난해 11월 공병영 전 총장 퇴임 이후 5개월 넘게 총장 공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공 전 총장 퇴임 직전 후임자를 뽑기 위한 절차가 진행됐으나 총추위 추천 인사 2명이 도 인사위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아 임용이 무산된 바 있다.
이 대학 총장 임기는 4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