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슈가 다큐멘터리 내달 극장 개봉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슈가의 다큐멘터리를 다음 달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배급사 롯데컬처웍스·영화사그램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 '슈가: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를 다음 달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차례로 극장에 걸린다.

두 다큐멘터리는 앞서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제이홉 인 더 박스'는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 제작과 활동기를 비롯해 헤드라이너로 공연한 롤라팔루자 무대 위 모습 등이 담겼다.

'슈가: 로드 투 디데이'는 슈가가 솔로 앨범을 만들며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교류하고, 음악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로드 무비 다큐멘터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