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금은방 털이' 20대들 검거 경찰관 등 2명 1계급 특진
지난 3월 대로변 금은방 출입문을 승용차로 들이받아 부순 뒤 1억원 상당의 금을 털어간 2인조와 공범 등 20대 4명을 검거한 경찰관 등 2명이 1계급 특진했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9일 강릉경찰서를 찾아 박성철 경사에게 경위 특별승진 계급장을 수여하는 등 노고를 격려했다.

박 경위는 금은방 특수절도 피의자 4명을 2시간여만에 검거·구속하고 피해 물품을 회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릉경찰서 정윤재 경장도 4대 부패범죄 특별단속 평가에서 우수한 수사 능력을 인정받아 경사로 1계급 특진했다.

강릉 '금은방 털이' 20대들 검거 경찰관 등 2명 1계급 특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