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논란' 김남국, 나흘만에 사과…"당 조사 적극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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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논란 관련 나흘 만에 공식 사과에 나섰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민생 위기 속에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며칠 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국민들께 더 일찍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억울한 마음에 소명에만 집중하다 보니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8일) 입장문을 통해 자세히 소명했지만 모든 거래는 실명 인증된 계좌를 통해서 제 지갑으로만 투명하게 거래했다"면서 "아울러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거나 상속·증여받았다는 것 역시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당에도 충실하게 근거자료 일체를 모두 제출했다"며 "당분간은 당의 조사에 적극 임하고 혹시 추가로 요구하는 자료가 더 있다면 성실히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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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민생 위기 속에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며칠 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국민들께 더 일찍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억울한 마음에 소명에만 집중하다 보니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8일) 입장문을 통해 자세히 소명했지만 모든 거래는 실명 인증된 계좌를 통해서 제 지갑으로만 투명하게 거래했다"면서 "아울러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거나 상속·증여받았다는 것 역시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당에도 충실하게 근거자료 일체를 모두 제출했다"며 "당분간은 당의 조사에 적극 임하고 혹시 추가로 요구하는 자료가 더 있다면 성실히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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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