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2금융권 고금리 대출 갈아타는 상품 잇단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직장인 이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금리 감면
DGB대구은행은 2금융권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중·저금리 상품으로 대환하는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오는 10일 2금융권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의 은행권 대출로 전환하는 3천억 원 규모의 'DGB로 이음 특별대출'을 출시할 계획이다.
신용등급 및 담보 비율에 따라 최대 1.50%포인트의 금리 감면을 적용하며, 추가로 2금융권 대출 상환 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 액수에 따라 0.10~0.20%포인트의 금리를 감면한다.
은행은 앞서 지난달 말 재직 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5년 범위 내 분할 상환 형태로 판매하는 'DGB 2금융권 대환 대출' 상품을 내놓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상생 금융을 위해 은행 자체 특별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구은행은 오는 10일 2금융권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의 은행권 대출로 전환하는 3천억 원 규모의 'DGB로 이음 특별대출'을 출시할 계획이다.
신용등급 및 담보 비율에 따라 최대 1.50%포인트의 금리 감면을 적용하며, 추가로 2금융권 대출 상환 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 액수에 따라 0.10~0.20%포인트의 금리를 감면한다.
은행은 앞서 지난달 말 재직 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5년 범위 내 분할 상환 형태로 판매하는 'DGB 2금융권 대환 대출' 상품을 내놓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상생 금융을 위해 은행 자체 특별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