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쉐어스 CSO "위험자산 투심 개선, 반감기 기대에 비트코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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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내년 4월 예정된 비트코인(BTC)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멜텀 드미로스 코인쉐어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지난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퍼스트리퍼블릭은행 등)미국의 은행권 위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투자자들은 악화된 거시 경제 환경과 금리 인상 전망에도 불구하고 위험 자산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다가오고 있고 우리는 가상자산의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며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투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 투자자들의 가상자산에 대한 노출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글로벌 증시와의 상관 관계가 줄었고 최근 가장 낮은 수준인 12%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minriver@bloomingbit.io
멜텀 드미로스 코인쉐어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지난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퍼스트리퍼블릭은행 등)미국의 은행권 위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투자자들은 악화된 거시 경제 환경과 금리 인상 전망에도 불구하고 위험 자산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다가오고 있고 우리는 가상자산의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며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투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 투자자들의 가상자산에 대한 노출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글로벌 증시와의 상관 관계가 줄었고 최근 가장 낮은 수준인 12%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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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minriver@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