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마트 제공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이달 한우 선물세트와 곰탕거리 등의 상품을 대상으로 '한 달 동일 가격 행사'를 한다.

이 행사는 시의성 있는 품목을 선정해 한 달 내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지난 2월 처음 시작됐다. 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행사 때는 돼지갈비와 국내산 통족발을 판매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해당 품목 매출이 각각 12배와 3배가량 늘었다.

가정의 달인 이번 달에는 선물용을 중심으로 행사 물품이 선정됐다. 할인 혜택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제공된다. 롯데마트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1+등급 한우 전 품목을 40% 할인해주는 행사도 한다. 롯데마트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