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BGF리테일 목표가 유지…"편의점 업계 1위 공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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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4일 BGF리테일의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지난 2년간 기존점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며 "올해도 기존점 매출 성장률, 점포수, 수익성 측면에서 계속 편의점 업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자가진단키트 판매 효과를 제거할 경우 1분기 영업이익이 20% 증가했다"며, 본부임차형 매장 비중이 확대되면서 평균 가맹수수료율이 0.2%포인트(p) 상승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
박 연구원은 이어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자가진단키트 제외 기준으로 4.7%를 기록했다"며 "2∼3월 우호적인 날씨와 작년 1분기 오미크론 발병으로 자가진단키트 이외 매출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출 및 점포 확대와 동행하는 물류 인프라 투자가 집행돼 자회사 합산 손익은 영업적자 28억원을 나타내며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가동률이 상승하는 2∼3분기에 진입하면 손익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박신애 연구원은 "지난 2년간 기존점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며 "올해도 기존점 매출 성장률, 점포수, 수익성 측면에서 계속 편의점 업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자가진단키트 판매 효과를 제거할 경우 1분기 영업이익이 20% 증가했다"며, 본부임차형 매장 비중이 확대되면서 평균 가맹수수료율이 0.2%포인트(p) 상승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
박 연구원은 이어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자가진단키트 제외 기준으로 4.7%를 기록했다"며 "2∼3월 우호적인 날씨와 작년 1분기 오미크론 발병으로 자가진단키트 이외 매출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출 및 점포 확대와 동행하는 물류 인프라 투자가 집행돼 자회사 합산 손익은 영업적자 28억원을 나타내며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가동률이 상승하는 2∼3분기에 진입하면 손익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