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공식 기후변화 고위회의 '피터스버그 기후대화'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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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에서 협의를 촉진하기 위한 '피터스버그 기후대화'에 조홍식 기후환경대사를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환경부가 2일 밝혔다.
피터스버그 기후대화는 2010년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 주도로 시작한 기후변화에 관한 비공식 고위급 회의체로 올해는 독일 베를린에서 2~3일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독일 정부와 아랍에미리트(UAE)의 COP28 의장단이 주관하며 30여개국 각료급 대표가 참석해 파리협정 이행 정도를 평가하는 '전 지구적 이행 점검'(GST) 등을 두고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회의에서 최근 수립한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등 한국의 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피터스버그 기후대화는 2010년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 주도로 시작한 기후변화에 관한 비공식 고위급 회의체로 올해는 독일 베를린에서 2~3일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독일 정부와 아랍에미리트(UAE)의 COP28 의장단이 주관하며 30여개국 각료급 대표가 참석해 파리협정 이행 정도를 평가하는 '전 지구적 이행 점검'(GST) 등을 두고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회의에서 최근 수립한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등 한국의 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