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 성원 힘입어 월드투어 아시아 공연 추가…‘글로벌 흥행몰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 추가 공연을 갖는다.
소속사 측은 1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오늘 공식 SNS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 9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비치시티 인터내셔널스타디움에서, 13일에는 필리핀 불라칸의 필리핀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월 25~26일 서울을 시작으로 4월 1일 싱가포르, 4~5일 타이베이, 14~15일 일본 오사카, 18~19일 사이타마, 25~26일 가나가와, 29~30일 아이치까지 7개 도시 13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어 이들은 오는 6일 샬럿, 9~10일 벨몬트 파크, 16일 워싱턴 D.C., 19~20일 덜루스, 23~24일 샌안토니오, 27~28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6개 도시로 월드투어를 이어 가며, 7월 1~2일에는 다시 오사카를 찾아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추가로 공연을 펼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열렸던 첫 월드투어 'ACT : LOVE SICK'(13개 도시, 19회 공연)보다 확대된 전 세계 15개 도시, 총 27회 공연을 갖게 됐다.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높아진 위상은 공연 횟수뿐 아니라 공연장 규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ACT : SWEET MIRAGE' 공연장 규모는 'ACT : LOVE SICK'에 비해 2배 이상(수용 관객 수 기준) 커졌는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북미 스타디움(5월 27~28일 로스앤젤레스)과 일본 돔(7월 1~2일) 공연장 첫 입성도 앞두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