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8개 사를 선정해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8개 유망 중소기업에 1천만원씩 해외 투자유치 지원
8개 사는 ▲ 광진기업(바이오·광주) ▲ 모스트케이알(위생용품·김포) ▲ 시솔지주(헬스케어·성남) ▲ 에이피그린(수소생산장치·안산) ▲ 월드홈닥터(의료기기·안양) ▲ 재성기업(전동휠체어·광주) ▲ 제로시스(수소생산시스템·용인) ▲ 코르시암(화장품·부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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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업에는 1천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지식재산권(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 및 인증, 홍보 및 투자유치, 신규 투자 및 증자 관련 법무업무 등에 사용된다.

도는 투자유치 가능성, 기술 전문성 및 글로벌 역량, 국제 인증 및 지적재산권 보유 등을 고려해 지원 업체를 선정했다.

재성기업의 경우 ENG 카메라의 흔들림 보정 기술을 전동휠체어에 적용해 인체 충격을 완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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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