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9일 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비는 30일까지 이어지겠다.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평안도·함남 10∼40㎜, 함북·황해도 5∼20㎜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서해에 풍랑 주의경보가 있다고 전했다.

서해에서 북서풍이 초속 10∼15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2m까지 일겠다.

평양 아침 최저기온은 13도로 평년보다 4도 높았고 낮에는 1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한때 비, 17, 60
▲ 중강 : 흐리고 비, 15, 60
▲ 해주 : 구름많음, 17, 20
▲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18, 60
▲ 함흥 : 구름많고 가끔 비, 14, 60
▲ 청진 : 흐리고 비, 10,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