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대리점(GA) 시장에
디지털 바람을 일으키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형GA 5개社와 MOU 체결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작년 10월 GA업계최초로 선보인 ‘통합 영업지원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오렌지트리」를기반으로 대형GA(보험대리점) 5개社와 MOU를 맺고 GA업계내 사용자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GA업계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글로벌금융판매, 아너스금융서비스, 더블유에셋,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형GA 5개사와 27일(목)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오렌지트리」공동 사용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경근 대표이사를 비롯 글로벌금융판매 김종선대표이사, 아너스금융서비스 김만호 총괄이사, 더블유에셋 조병수대표이사, 피플라이프 구도교 대표이사, 한화라이프랩 고병구대표이사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렌지트리」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의 GA설계사들이각 제휴보험사별로 접속해야 했던 영업지원시스템을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접속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특히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제휴보험사의 영업지원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고객정보 입력도 제휴보험사 시스템에 연동되어 자동 반영돼, GA설계사는편의성 증대 및 시간 절약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오렌지트리」는 모회사인 한화생명 수준의 시스템 보안을 갖춰, 그 동안 기존 GA사의 시스템 보안수준을 이유로 제휴보험사로부터제한적으로 제공받던 고객정보 및 계약정보를 온전히 확보할 수 있다.

「오렌지트리」, GA업계 세일즈 플랫폼의 ‘표준모델’로 자리잡는 계기

이번 협약으로 6개 GA 소속 5만여명[1]의설계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만든 「오렌지트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업계 상위 대형GA들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를 시작으로 GA업계 전체의사용을 유도해 GA업계 세일즈 플랫폼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GA업계 판매문화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6개사[2]인제휴 원수사의 확대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경근 대표이사는 “GA업계를대표하는 상위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오렌지트리가GA업계 세일즈 플랫폼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끔, 운영과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협약 참가사들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오렌지트리를 사용함으로써 그 동안제휴보험사 시스템 접근과 고객·계약정보 확보 등의 어려움이 해결돼 설계사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