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9시 49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이 집에 거주하던 8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불은 주택 188㎡ 대부분을 태워 6천106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숨진 A씨는 아들과 살고 있었으나 화재 당시 아들은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