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력 부족 국방 분야에 첨단로봇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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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방문한 산업차관…"국방, AI·로봇 시험장"
국방과학연구소 전문가들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이 인구 구조 변화로 병력 자원이 날로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첨단 로봇 보급 확대 등을 위해 민군이 협력해 나간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28일 산업부에 따르면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이날 첨단무기체계 개발의 산실인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 박종승 소장을 비롯한 국방과학연구소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병력 부족에 대응하고, 국방 분야의 지능화·자동화를 위해 국방 분야에 로봇 보급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산업부는 '제3차 민군 기술협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민군 기술협력에 오는 2027년까지 1조5천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등 도전적인 연구개발 과제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국방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의 시험장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국방의 선제적 수요가 안정적 시장을 창출한다"며 "첨단기술 분야에서 민간과 국방이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민군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8일 산업부에 따르면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이날 첨단무기체계 개발의 산실인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 박종승 소장을 비롯한 국방과학연구소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병력 부족에 대응하고, 국방 분야의 지능화·자동화를 위해 국방 분야에 로봇 보급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산업부는 '제3차 민군 기술협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민군 기술협력에 오는 2027년까지 1조5천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등 도전적인 연구개발 과제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국방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의 시험장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국방의 선제적 수요가 안정적 시장을 창출한다"며 "첨단기술 분야에서 민간과 국방이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민군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