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기업 전기차 충전기, 국내서 인증받고 美수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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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전기차 충전기를 수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이 국내에서 편리하게 미국 현지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현지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스와 한국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의 북미 수출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들은 미국 인증기관으로 제품을 보내지 않고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을 통해 현지 수출을 위한 미국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이를 통해 통상 3개월 걸리던 인증 소요 시간이 1개월 이상 단축되고, 제품을 미국으로 보내기 위해 들던 1천800만원가량의 물류비를 절약해 전체 인증 비용도 전보다 40% 가까이 덜 들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현지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스와 한국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의 북미 수출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들은 미국 인증기관으로 제품을 보내지 않고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을 통해 현지 수출을 위한 미국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이를 통해 통상 3개월 걸리던 인증 소요 시간이 1개월 이상 단축되고, 제품을 미국으로 보내기 위해 들던 1천800만원가량의 물류비를 절약해 전체 인증 비용도 전보다 40% 가까이 덜 들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