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전망, 한달만에 다시 개선…7개월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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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조사 5월 업황 경기전망지수 83.8…3.1p 상승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한달 만에 다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20일 중소기업 3천150개를 대상으로 5월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SBHI가 83.8로 전월보다 3.1포인트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10월 전망치(85.1) 이후 7개월 만의 최고치다.
그러나 지난해 동월과 비교하면 3.8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6.5로 전월보다 0.2포인트 올랐고, 비제조업은 82.7로 4.4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 중에서도 건설업(81.3)은 전월보다 6.5포인트 상승했고, 서비스업(83.0)은 3.9포인트 올랐다.
제조업에서는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업(13.9포인트), 섬유제품(9.3포인트) 등 14개 업종이 상승했다.
음료(100.8)는 수치가 유일하게 100을 넘겼다.
반면 의복, 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 제품(-10.8포인트) 등 9개 업종은 하락했다.
서비스업에서는 교육서비스업(8.4포인트), 도매 및 소매업(5.9포인트) 등 7개 업종은 오르고, 운수업(-6.5포인트), 부동산업(-0.9포인트) 등 3개 업종은 내렸다.
4월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 애로(복수 응답)는 내수 부진(59.5%), 인건비 상승(49.9%), 원자재 가격상승(37.3%), 업체 간 과당경쟁(34.3%), 고금리(25.9%) 등 순으로 꼽혔다.
3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6%로 전월 대비 1.1%포인트 올랐다.
/연합뉴스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한달 만에 다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20일 중소기업 3천150개를 대상으로 5월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SBHI가 83.8로 전월보다 3.1포인트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10월 전망치(85.1) 이후 7개월 만의 최고치다.
그러나 지난해 동월과 비교하면 3.8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6.5로 전월보다 0.2포인트 올랐고, 비제조업은 82.7로 4.4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 중에서도 건설업(81.3)은 전월보다 6.5포인트 상승했고, 서비스업(83.0)은 3.9포인트 올랐다.
제조업에서는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업(13.9포인트), 섬유제품(9.3포인트) 등 14개 업종이 상승했다.
음료(100.8)는 수치가 유일하게 100을 넘겼다.
반면 의복, 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 제품(-10.8포인트) 등 9개 업종은 하락했다.
서비스업에서는 교육서비스업(8.4포인트), 도매 및 소매업(5.9포인트) 등 7개 업종은 오르고, 운수업(-6.5포인트), 부동산업(-0.9포인트) 등 3개 업종은 내렸다.
4월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 애로(복수 응답)는 내수 부진(59.5%), 인건비 상승(49.9%), 원자재 가격상승(37.3%), 업체 간 과당경쟁(34.3%), 고금리(25.9%) 등 순으로 꼽혔다.
3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6%로 전월 대비 1.1%포인트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