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부지 매입 완료…내년 상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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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축협이 가축분뇨 공동화시설 신설 부지 매입을 완료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게 됐다.
26일 여주시·여주축협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거쳐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시설 신설 부지로 확정한 흥천면 율극리 193-4 일원 1만8천여㎡ 매입을 최근 완료했다.
시와 여주축협은 이 부지에 사업비 200억여원을 투입해 하루 200t 처리 규모의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자원화시설을 설치하면서 악취 방지를 위한 음압 설비와 발효조 밀폐시스템 등도 갖춰 가축분뇨 보관 및 처리 과정에서 우려되는 악취와 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와 축협은 올해 말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국·도비를 확보해 내년 상반기 착공,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시와 여주축협은 이 부지에 사업비 200억여원을 투입해 하루 200t 처리 규모의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자원화시설을 설치하면서 악취 방지를 위한 음압 설비와 발효조 밀폐시스템 등도 갖춰 가축분뇨 보관 및 처리 과정에서 우려되는 악취와 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와 축협은 올해 말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국·도비를 확보해 내년 상반기 착공,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