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림미술상 수상자에 김보민 작가
수림문화재단은 '수림미술상 2023' 수상자로 김보민 작가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3년 이상 개인전 경력이 있는 만 49세 이하 시각 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해 지원자 111명 중 서류 전형과 인터뷰 심사를 거쳐 김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작가는 회화, 드로잉, 벽화 등으로 개인적 경험을 사회적 풍경으로 연결해 작업하고 있다.

재단은 수상 작가 작품 1점을 매입해 소장하고 12월 김희수 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지원한다.

수림문화재단은 시각 예술 작가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수림미술상을 제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