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이 '2023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 참석차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세네갈 다카르를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성시장, 세네갈 다카르 '2023 국제사회적경제포럼' 참석
현지 시각으로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GSEF 다카르'는 사회적 경제 조직과 지방정부 간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37개국 86개 단체(지방정부 및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가 참여하는 포럼이다.

김 시장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 자격으로 포럼에 참석한다.

김 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사회경제 분야에 대한 우수정책을 접하고, 각국 정부 기관이나 지자체 관계자 등과 만나 정책 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 기관, 단체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우수사례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령화나 인구 증가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은 물론, 농촌지역을 지속 가능한 경제로 전환하는 정책 등 안성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