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21일 동성로 아트스퀘어에서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연다. 올해의 책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모르는 척 하지마 네 얘기야>의 저자인 문예창작영재교육원 학생들과 <기록을 찍는 사람들> 조현준 작가가 ‘대구 올해의 책’ 10권을 소개한다. 교보문고 대구점과 영풍문고 대구역점은 올해의 책에 10% 현장 할인을 적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