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선정 로미지안 가든, '포레스트 가든 콘서트' 개최
강원도가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하는 '2023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사업'에 선정되면서 정성군이 '2023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오는 5월 13일 16시 로미지안 가든 청춘의 외침 광장에서 '포레스트 가든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강원도 정선군 로미지안 가든의 웰니스 선정을 기념하며, 지안바이오㈜ 주최, 로미지안 가든 주관, 정선군의 후원 아래 진행된다.

공연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내일은 국민가수 하동연, 이경선과 서울 비르투오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상하는 작가 곽정은의 사회로 연주회와 함께 정신건강의학전문의 한창수 교수의 인문학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웅산은 2003년 1집 앨범 Love Letter로 데뷔했으며, 가수 및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경희대와 상명대 대학원에서 뮤직테크놀로지 학과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다. 국민가수 하동연은 밴드 Moor의 보컬을 맡고 있으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 비르투오지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교수(미국 인디애나대)가 이끄는 한국 실내악 그룹이다.

로미지안 가든(대표 손진익)은 웰니스 관광 도시 정선군에 쉼과 휴식, 명상 시설을 갖춘 치유의 숲이다. 10만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공연과 함께 진정한 힐링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통해선 자연과 음악, 인문학의 지혜를 한 곳에서 만끽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해당 콘서트 티켓 예매는 4월 14일 금요일 정오 12시로, 멜론티켓에 오픈할 예정이며, 강원도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